◀ANC▶
인구감소가 심각한 농어촌 자치단체들이
출향인을 겨냥해 전원마을등 은퇴자 마을
조성에 눈길을 돌리고있습니다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출향인들의 마음을
정확히 읽어야한다는 지적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장흥군 안양면 수락마을,
수백년된 느티나무들이 마을 쉼터를 이뤄
평온함을 더해주고있습니다
이곳에는 은퇴한 장흥출신 공직자들이
내려와 집을 짓고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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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 마을 조성지를 찾고있던 장흥군도
이곳 수락마을 부근을 최적의 후보지로 보고
30세대 규모의 마을 조성을 검토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이주 희망 출향인이 10여명에
지나지않은 데다,아내들이 내려오기를 꺼려해
기반여건을 갖춰가면서 장기적으로 신중하게
접근하고있습니다
◀INT▶
영암군도 영산강이 내려다보이는 학산면에
전원마을 조성을 추진하고있습니다
그러나 땅값이 비싼 편이어서 사업성 검토를
위해 수요예측등 기초조사를 하는데 머물러
있습니다
인구가 계속 줄고있는 농어촌시군들이
관심을 보이고있는 은퇴자 마을 조성 사업
s/u//출향인들이 절로 오고싶도록 하는 방안을
찾는데 머리를 맞대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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