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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진통 잇따를듯(r)

김윤 기자 입력 2007-11-14 21:55:45 수정 2007-11-14 21:55:45 조회수 3

◀ANC▶

대통합 민주신당과
민주당의 통합논의가 혼란스럽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대통령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공천자를 내정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후보들이
공천방법에 반기를 들고 나서는가 하면,
통합이후 후보 단일화 문제 등 공천진통이 만만 찮을 전망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c/g)민주당은
해남군수 후보에 초대 민선 광주남구청장 출신68살 정두채씨,
장흥군수 후보에 전 장흥군수 출신
62살 백도선씨,
장성군수 후보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 출신 65살 김흥주씨를 각각 내정했습니다.

◀INT▶이상열 의원*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후보 면접과 서류심사, 실사결과를 종합해서 당선가능성 최우선해서 후보 지명...//

일부 후보들은
중앙당의 일방적인 지명방식에 반발해 벌써부터 탈당을 기정사실화하고 무소속 출마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민주당과 대통합 민주신당이 통합될 경우
후보 단일화 문제는 더욱 난관에 봉착할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신당도 후보공천이 상당히 진행돼 각자 후보를 정한 뒤 협상팀을 구성해 최종 후보를 정하자는 입장이지만 순조롭게 진행될 지는 미지숩니다.

한편, 이상열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신당과 민주당의 1대1 통합은 내년 총선의
공천지분을 대등하게 나누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INT▶이상열 의원*민주당 정책위의장*//공천심사위,중앙위원회를 1대1로 하자나는 것이다..//

대통합 민주신당 내부에서 1대1 통합에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양당이 합의한
오는 19일 합당 등록신고가 이뤄질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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