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전달받고 긴장된 하루를
보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고 3 수험생들에게
대학 수학능력시험 수험표가 배부됩니다.

수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음을 느낀
수험생들의 얼굴엔 긴장감이 감돕니다.

◀ＩＮＴ▶ 이보름
//수험표 받아서 떨린다//

그동안 최선을 다했던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을 거라며 스스로를 격려하기도
합니다.

◀ＩＮＴ▶ 이기쁨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것//

시험장을 찾은 수험생들은 자신이 시험을 치를
교실이 어디인지 꼼꼼히 살폈습니다.

신안과 진도등 섬지역 수험생 백여명은
오늘 목포에 도착했고

해남에서 시험을 치르게 되는
강진,완도지역 수험생들은 내일 아침
각 학교에서 마련한 버스로 이동하게 됩니다.

(s/u)내일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8시 10분까지 고사장에
입실해야 합니다.

시험장에
휴대전화와 MP3등을 가지고 들어갈 수 없고

교통혼잡을 고려해 시험장 2백미터 이내에는
차량 출입이 전면 통제되고 주차도 금지됩니다.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답안작성요령등
유의사항을 꼼꼼히 점검하는 것입니다.

◀ＩＮＴ▶ 최정훈 진학부장
//언어영역 듣기영역에 집중해야//

내일 아침 수능 한파는 없겠지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선 마지막까지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합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