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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 기반조성(R)

신광하 기자 입력 2007-12-03 08:00:42 수정 2007-12-03 08:00:42 조회수 2

◀ANC▶
충남 태안군 앞 바다에서
청자와 청자 운반선이 발굴되면서
강진군이 활용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청자 박물관의 국립화 추진과 함께 '강진청자'의 세계화에도 본격 착수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최근 충남 태안반도 해상에서 발견된
청자운반선입니다.

침몰한 선박에서 화물의 주인을 나타내는
표찰이 발견되면서, 청자의 생산지가
강진군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 화면 전환 ------------

태안 청자운반선 발굴작업이 가속화되면서
강진군도 활용대책마련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우선 3만점에 이르는 발굴품의 10%인 3천점을 강진 청자박물관에 영구 전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청자 운반선 복원에 본격 착수해
우선 내년에는 관련 용역을 발주할 계획입니다.

◀INT▶
(1억3천만원의 예산을 우선 확보해 놨습니다.)

고려시대 강진군에 세계최대의
청자 제조 공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된 만큼,
공립으로 운영되고 있는 청자박물관의 국립화를 본격 추진할 방침입니다.

문화재청과 협의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쯤 전환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INT▶
(전망은 밝습니다.)

태안 청자운반선 발굴작업이 본격화 되면서
강진청자의 세계화 사업도 보다 큰 진전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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