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민들이 기증한 돌하르방 2기가
강진 마량항에 세워졌습니다.
조선시대 제주와 연결하는
가장 가까운 항구인 마량항을 기념하기 위해
김영훈 제주시장과 제주시민들이 기증한
돌 하르방은 문관과 무관을 상징하는
무게 1.6톤 규모의 석상으로
제주도 민속자료 제2호로 지정된
돌 하르방을 그대로 복원한 작품입니다.
강진군은 탐진의 입구인 마량항을
제2의 탐라로 조성할 예정이라며,
내년 상반기에는 제주시 관문에
강진군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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