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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로부터 살기좋은 마을로 지정된
장흥군의 느린세상 지구가 주민들의 참여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외지인들의 한옥 건립 신청까지 몰리면서
최소한의 심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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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에서도 오지에 해당하는 장평면
우산리,
화순군에 인접해있는 이 마을은 장흥군이
느린 세상지구로 지정할 정도로 한적하고
조용한 곳으로,살기좋은 마을로도 지정됐습니다
전라남도에서도 이 곳을 한옥마을로 지정해
이미 15채의 한옥이 건립중에 있습니다
80여제곱미터 한옥 한채에 1억원이내의
본인 부담금으로 부대시설까지 갖출수 있습니다
마을 주민들이 빈집을 정비하고,숲을 가꿔
조경까지 신경을 쓰고있을뿐 아니라 부지도
절반값에 내놓으면서 외지인들의 한옥 건립
신청이 이어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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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옥 건립에는 도비와 군비 보조지원이 뒤따르기때문에 지역정서를 감안한 최소한의
심사절차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장흥군은 인근에 지렁이 생태체험장과
인도 요가원과 연계해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있는 마을로 가꿔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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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전원생활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있도록 조성되고있는 느린세상 지구
s/u//최근 슬로우시티로 지정된 유치면과
더불어 장흥을 명실상부한 건강휴양촌으로
탈바꿈 시킬지 주목되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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