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나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여고생의 담임 교사 폭행 사건과 관련해
전라남도 교육청이 진상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은 수업도중 교사를 폭행한
나주의 해당 고등학교를 방문해 사실 확인등
조사를 벌여 폭행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학교 자체에서 이 학생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목포등 도내 일부 중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의 교사 폭행이 잇따르고 있는데도
학교 당국은 학교 명예를 더럽히지 않기 위해
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