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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출마관심(r)

김윤 기자 입력 2008-01-03 21:55:28 수정 2008-01-03 21:55:28 조회수 1

◀ANC▶
최근 노무현 대통령의 사면복권 명단에
박지원 전 장관과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이정일 전 의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벌써부터 이들의총선 출마여부보다는
어느 곳에 출마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분위깁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는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

민주당 대표를 지냈고 리틀 디제이 불렸던
한화갑 전 대표,

전남지역 의원 가운데
재산순위가 0순위에 꼽히는 이정일 전 의원,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최근 이들 빅3의 사면복권이 단행되면서 출마를 당연시 하는 분위깁니다.

따라서,
출마 여부보다는 어느 곳으로 출마하는냐가
지역에서는 관심거리지만 출마여부에 대해서는 제각각 온도차이가 느껴지고 있습니다.

박지원 전 장관은
출마여부가 결정된 것이 없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의중을 고려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화갑 전 대표는 측근들을 통해 정치인생을
정리한다는 의미에서 목포출마를 강하게 피력하고 있습니다.

박 전 장관과 한 전 대표가 대통합 민주신당에 마음을 두고 출마여부를 고려하고 있는 반면,
이정일 전 의원은 이와는 정반댑니다.

이 전 의원은 해남,진도 출마쪽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대통합 민주신당은 또 깨질
것이라며 민주당 살리기를 강조하고 나섰습니다.

빅3의 따로 또 같은 행보속에 대통합 민주신당과 민주당의 호남 쟁탈전이 어느때보다 치열할 전망입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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