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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수정]]큰사리 마지막날 전남서해안 총력방제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1-10 18:55:24 수정 2008-01-10 18:55:24 조회수 4

영광과 무안, 신안등 전남 서해안 타르피해
현장에서는 오늘도 5천7백여명의 방제인력이
참여하는 대규모 방제작업이 실시됐습니다.

큰 사리 마지막날을 맞아 우려됐던
타르 추가 유입은 발견되지 않았고,
남해안 지역의 타르 피해도 발생하지 않아
어민과 방제당국이 크게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안군 임자도등 섬지역에서는
해군과 해병대 장병 5백여명이 투입돼
상륙함을 동원한 입체 방제작업이 펼쳐졌고,
kT 전남본부 사랑의 봉사단과 노조간부
백여명과 전문 방제업체들도 타르 수거활동을 벌였습니다.

전남 서해안지역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천5백톤의 타르덩어리가
수거됐으며, 이가운데 5백톤이 전문처리업체에 넘겨 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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