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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투데] 섬 관광개발에 7천억 투자

입력 2008-01-11 08:00:45 수정 2008-01-11 08:00:45 조회수 1

◀ANC▶
전남 섬지역 관광자원 개발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제3차 도서개발사업도
여기에 촛점이 맞춰져 앞으로 10년동안
7천억여원이 투자될 예정입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한 신안군,

그러나 열악한 재정여건과 열악한 접근성이
섬 개발에 큰 걸림돌이 돼 왔습니다.

다행히 지난 1988년부터 10년단위로
추진돼온 1,2차 도서개발사업이 낙후된 섬지역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을 줬습니다.

◀INT▶ 박종온(신안군 도서개발과장)
.낙도 선착장 해안도로,물양장 시설 크게 개선.

올해부터 시작되는 제3차 도서개발사업은
그동안 섬지역 인프라 구축이 거의
마무리됐다는 판단아래 섬 유형화 개발에
촛점이 맞춰집니다.

특히 전라남도는 전체 3차 도서개발비
1조 천억여원가운데 7천억원을 섬 관광개발에
쏟아부을 계획입니다.

이들 사업에는 신안 다이아몬드제도 개발
사업을 비롯해 건강의 섬과 낚시섬등
테마 섬 개발,섬 색채 디지인,전망대 설치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INT▶ 임정환(전남도 관광개발과장)

그러나 지자체별로 진행돼왔던 거점식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권역별 개발 전략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높여야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INT▶ 박연수 진도군수
해상유람 휴양지 시군간 종합발전구상 추진해야

'매력있고 살기좋은 섬'을 만들기위한
3차 도서개발사업,

(S/U)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섬과 바다,갯벌이
세계에 내놓아도 전혀 손색없는 경쟁력높은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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