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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 엑스포]시민사회 역할-R

입력 2008-01-31 08:00:43 수정 2008-01-31 08:00:43 조회수 0

◀ANC▶
광양만권 시민사회단체들이
세계박람회에서 시민사회가 해야할 역할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여수와 순천, 광양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세계박람회를 주제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정부와 자치단체 주도로 이뤄지긴 하지만,
지역사회의 미래가 걸린 밑그림인 만큼
정부와 기업, 시민사회의 역할이
모두 중요하다는 공감대의 표현입니다.

중국에서 초빙된 왕굉강 교수는
여수 박람회와 관련해
하위주제 설정등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상하이 엑스포의 기대감도 소개했습니다.
◀INT▶
해양이 주제인 세계박람회는
한국의 주변부 여수를 아시아의 여수로,
창조적인 해양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지역간의 네트워크가 제시됐습니다.
◀INT▶
또, 박람회 환상에서 깨어나
환경에 초점을 맞춘
시민사회의 활동도 제안됐습니다.
◀INT▶
여수지역사회연구소 주철희 소장은
세계박람회는 큰 그림이 필요하다며
통합시청사나 해양관련 정부기관등,
도시통합에 대비한 사후활용방안을 내놨습니다.

특히, 최근 순천대 이전문제를 예로 들면서
자기지역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세계박람회 또는 도시통합을 위해서는
개방성과 문화적 다양성을 포용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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