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전남 진도의 한 섬에서는
겨울무 출하가 시작됐습니다.

동삼으로도 불리우는 겨울무는
당도나 아삭거리는 맛이 일품입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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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ＶＣＲ▶
수확이 한창인 전남]진도군 조도면의
무 밭입니다.

어린아이 머리만큼 실하게 자란 무를
캐고 포대에 담는 작업으로 농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조도 무는 따뜻한 기후와 해풍의 영향으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한 게 장점,

(S/U) 겨울철에 출하되는 조도무는 농약을
전혀 쓰지않고 친환경으로 재배되기때문에
대도시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ＩＮＴ▶ 한종례(진도군 조도면/농민)
..무가 혈압,당뇨에 다좋다 건강에 최고다

올해는 전반적인 겨울 채소값 상승 여파로
무 산지 거래가격도 크게 뛰었습니다.

◀ＩＮＴ▶ 장만윤(서진도농협장)
.30만평 재배,, 30% 상승한 평당 4,5천원 거래

겨울철 인삼이라고 해서 동삼으로도
불리우는 조도 겨울무,

요즘은 무 말랭이와 시래기로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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