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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한우사육기반 다진다

입력 2008-02-11 09:51:46 수정 2008-02-11 09:51:46 조회수 3

◀ANC▶
전국에서 세번째로 한우 사육두수가 많은
장흥군에 혼합사료 생산공장이 들어서
한우 사육기반을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공급이 수요에 크게 미치지못해
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최근 가동에 들어간 장흥군 용산면의
혼합사료 생산공장,

사료작물인 이탈리안 나이그라스와 감귤,
10여종의 곡물에다 배합사료까지
마치 비빔밥처럼 섞어 생산을 하고있습니다

만들어진 사료는 한우에게 다른 것을
섞지않고 그대로 먹이로 주면되기때문에
축산농가의 수요가 크게 늘고있습니다

그러나 하루에 생산되는 혼합사료가
천톤으로,3만7천마리의 한우를 키우고있는
장흥지역의 수요에 20%정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때문에 사료작물을 직접 재배해 원료로
제공하는 한우 사육농가 위주로 공급이
이뤄지고있습니다

혼합사료 생산공장을 운영하는 장흥한우협회는
1일 3천톤으로 생산능력을 확충해나갈
계획입니다
◀INT▶

한우 사육기반을 다지는 데 필수적인 시설로
자리잡은 혼합사료 생산공장.

사료작물 재배면적 확대에 맞춰
시설확충도 탄력적으로 이뤄져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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