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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제47회 도민체전이
고흥군에서 펼쳐집니다.
우주항공 중심도시와 병행해
스포츠 메카로 거듭나겠다는 야침찬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숙박 인프라 구축은
장기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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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개청이래 최대 규모인
제47회 전남 도민체전이 고흥에서 개최됩니다.
오는 4월 22일부터 4일간
고흥 공설운동장 등 22곳에서 18개 종목에
걸쳐 열전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만큼 고흥군의 준비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국제 경기규모의 인조잔디 축구장과
테니스 장, 배드민턴 장을 갖춘
고흥 생활체육공원이 주 경기장 옆에
조성되고 있습니다.
5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경기장은
오는 3월,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이번 체전을 계기로
스포츠 메카로도 거듭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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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인프라 구축에 비해 숙박시설은
장기적인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하나된 전남의 꿈 우주항공 도시 고흥에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선수와 경기임원만도 6천여명이 참가합니다.
고흥지역 50여개 숙박업소에서 참가인원의
80%를 수용하고 나머지는 보성군 등과
업무협조에 나섰습니다.
◀INT▶
지난해 동계훈련지로 전국 20여개팀
천여명의 선수들이 찾은 고흥,
이번 도민체전이 8만 군민들은 물론
성공적인 도민들의 화합체전으로 이어져
장기적인 체육.숙박 인프라 발전의
한 계기가 되길 지역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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