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향교는 오늘(20일) 대성전에서
올해 만 19살이 되는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성년례를 개최했습니다.
전통성년의식인 '성년례'는 관혼상제 중
가장 먼저 치르는 행사로,
참석한 남성들에게는 사모를 씌우는 관례를,
여성에게는 비녀를 꽂아주는계례를 치렀습니다.
해남향교 성년례는 향교 전교의 집전으로
해남군수와 군의회 의장, 교육장 등
기관장이 참석해 성년으로 성장한
청소년들의 앞 날을 축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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