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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1, 마지막 유세에 혼신

김윤 기자 입력 2024-04-09 20:59:04 수정 2024-04-09 20:59:04 조회수 7

◀ 앵 커 ▶

 "정권심판이나 정권지지냐"를 두고 

여야간 한 판 승부를 벌이고 있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남지역에서도 

후보들마다 마지막 한 표를 호소하는 

함성과 구호로 종일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유권자들의 표심을 흔들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


 후보들은 유권자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찾아다니며 한 표를 

호소했습니다.


 전통 시장에서....


◀ SYNC ▶최대집 후보*소나무당, 기호 8번*

"목포시민들이 가장 먼저 나서서 규탄하고 심판해야 하겠습니다. 제가 그 선봉에 서겠습니다."


 아파트가 밀집해 있는 공원 앞에서...


◀ SYNC ▶김원이 후보*민주당, 기호 1번*

"이번 22대 총선, 내일 4월10일 선거에서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을 끝장내 주실 것을 간곡히.."


 차량들이 멈춰서는 도로 옆에서...


◀ SYNC ▶윤선웅 후보*국민의힘, 기호 2번*

"목포를 위해서 열심히 뛸 수 있고 여러분들의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영특하고 영민한 용감한 사냥개를 한 마리 키우시겠습니까.."


◀ SYNC ▶이윤석 후보*무소속, 기호 9번*

"기호 9번 저 이윤석과 함께 목포 광역 시대, 목포와 신안을 통합하고 목포와 무안을 통합해서.."


 또 다른 후보는 확성기를 동원한 유세보다는

목포시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쓰레기를 줍거나

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상대로 자신을 알리며

유세를 마무리했습니다.


◀ SYNC ▶박명기 후보*녹색정의당, 기호 5번*

"서민들, 시민들의 민생, 이런 어려움들이 국회에서 이야기가, 대변돼야 하잖아요. 그게 안되잖아요."


◀ SYNC ▶최국진 후보*진보당, 기호 7번*

"파란쓰레기 봉지가 중간중간에 청소하시는 

분들이 놔두시는데 저희들도 가끔 버리는데, 

또 생활 쓰레기를 버려가지고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식선거운동 13일.


 혼신의 열정을 태우며 자신을 알리던 후보들.


 이제, 유권자들의 냉정하리만큼 준엄한 

결정 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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