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이에 맞서는 윤재갑 예비후보는
재선을 노리는 현역의원 입니다.
이번 총선을 지역 소멸의 갈림길로 규정한
윤재갑 예비후보를 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장으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당시
삭발 투쟁에 나섰던 윤재갑 예비후보.
해군사관학교와 경남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해군 군수사령관을 마지막으로
군문을 나와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에
당선됐습니다.
지난 4년간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센터,
국립 난대수목원, 해양수산박물관 등을
유치한 실적을 앞세워 재선에 나섰습니다.
◀ INT ▶ 윤재갑 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한다고 할 때
저는 몸을 던져서 삭발하고 단식했습니다.
뭐 방송에 나가서 입으로만 하는
후보가 아닙니다.
저는 제 몸을 직접 던져서 헌신합니다.
주요 공약으로
농수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등
농어업 혁명, KTX·고속도로 연결 등 교통 혁명,
소재 부풒 장비업체 유치 등
일자리 혁명 완수를 내세웠습니다.
특히 과감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수도권 기업체들의 해남완도진도 이전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INT ▶ 윤재갑 예비후보 / 더불어민주당
젊은 사람들이 그래도 지역에 살면서 일자리를
가져야 되겠다. 그래야지 이 출생률도 높아지고
인구도 젊은 사람들로 해서 이렇게늘어나고...
윤재갑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을지방소멸의
갈림길에서 미래를 결정짓는
선거로 규정하고, 말이 아닌 몸을 던져 헌신하는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MBC 뉴스 박종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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