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가 빙판으로 변하면서
밤사이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제(22) 밤 8시 50분쯤
강진군 성전면의 한 교차로에서
승객 6명을 태우고 가던 고속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신호등을 들이받아 일부 승객이
다쳤습니다.
또 목포와 해남에서도 크고 작은 빙판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강한바람과 함께 많은 눈이
계속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있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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