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뉴스와 인물)관광중심지 강진 만들기에 총력

김양훈 기자 입력 2024-01-12 08:00:45 수정 2024-01-12 08:00:45 조회수 5

◀ 앵 커 ▶

2024년 기초자치단체의 새해 설계를

들어보는 순서입니다. 


뉴스와 인물, 오늘은 강진원 강진군수와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강진군이 2024년을 반값 강진의 해로 

선포하셨는데 어떤 내용인지 설명좀 해주시죠


- 2024년을 강진은 가족여행에 한해서

반값 여행으로 선포를 했습니다. 국가경제가

어렵고 지역경제가 어렵습니다. 이럴때에

사람들은 대부분 외식을 줄이거나 관광을

줄이는데 이러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서

강진은 2024년을 가족여행 반값 강진의 해로

정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가족이 오면

가족이라는것은 직계존비속을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가족이 10만원을 강진에서 사용을 하면

5만원을 상품권으로 돌려주고 20만원을 쓰면

10만원을 돌려주고 이래서 40만원을 쓰면

20만원까지 돌려주는 내용으로 해서 관광객도

와서 그 상품권을 가지고 농수축산물을

사가지고 가고 다시 또 강진에 와서 관광을

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2.인구 감소는 강군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강진군만의 지방소멸 해법을 마련하고

계시는지요


- 정부에서 지방 소멸 지역을 80여개의

자치단체로 정했습니다. 거의 대한민국의

군단위는 거의 지방소멸지역인데, 저희

강진군에서는 패키지로 인구라는것은

인구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주거 문제,

그 다음에 일자리 문제, 육아교육 문제가

연결되기 때문에 저희 강진에서는 주거 문제는

빈 집을 리모델링해서 월 1만원에 임대해주는

제도를 하고요, 그 다음에 신축을 하는 경우

3000만원 지원을 하고 그렇게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 이와 관련해 지난해 강진군이 발표한 

육아수당도 큰 관심을 끌었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지방자치재정이 열악하지만 

매월 60만원씩을 주는 전국에서 최고로

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를

시행을 하니까 저희들이 2022년, 재작년에는

1년에 100명이 안된 93명이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작년에는 153명이 태어나서 한 66%의

출산율이 늘어나는 성과를 냈습니다. 그런데

이게 강진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계속 강진에

거주했던 사람들이 80%를 육아수당을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강진에 있는 사람들이

결국엔 신혼부부들이 이 육아수당으로 인해서

출산을 결정하는 상당히 놀라운 성과를 냈기

때문에 이 제도가 강진에 머무르지 않고

타 지방자치단체, 나아가서는 중앙정부에서 

시행을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4.1차산업 중심인 강진군이 올해도

지속성장을 위한 투자 계획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최근에 쌀 재배가 많이

늘어나니까 강진은 논재배 면적이, 밭 재배

면적이 넓은데 쌀을 재배하지 않고 콩을 재배를

통해서 수확을 늘리는 전략, 콩을 재배하는

농가에는 직불금을 더 주는 제도를 통해서 

콩 재배 면적을 늘려나가고 특작이 있습니다.

저희 특작은 화해가 전라남도에서 많이 꽃을

생산하는 강진군입니다. 그 다음에 

파프리카라던가 이렇게 스마트 농법이 가장 

빨리 발생된 지역이고 그 다음에 나아가서는

한우에 대한 소득 비중이 큰데 한우 등급도

높여가는 전략으로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5. 마지막으로 지역민들에게 한말씀 해주시죠


- 여러가지 사정이 어렵고 지방 소멸의 위기

지역이지만 군민과 공무원과 군수가 마음을

합하고 협력을 한다면 강진은 기적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합니다. 2024년을 강진은

반값 가족여행으로 정했고, 저희들은 모든

관광객들이 오면 식당이 되었든, 외식업, 그

다음에 숙박업이 되었든 그 다음에 시장 상인이

되었든 모든분들이 관광객을 가족과 같이

생각하는 그런 마음을 가지고 관광객을

맞이해서 2024년은 관광객도 좋고 강진도 좋은

기적을 만들어내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강진원 강진군수

였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