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땅끝바다에서 개체굴 양식에 성공해
출하를 앞두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화산면 중마어촌계와 함께 신소득 품종인
개체굴 양식을 추진, 6개월여의 양식기간을
거쳐 오는 12월 중순 출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체굴은 여러 개체가 덩어리로 자라는
일반 굴에 비해 껍데기 하나에 한 개체만
자라도록 그물망 속에서 키우는 양식굴입니다.
해남군 개체굴은 현재 100g까지 성장했으며
생존율도 80%로 높게 나타났으며
올해 61t의 개체굴 수확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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