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료원과 강진의료원이 필수과목인
안과와 외과 의사를 구하지 못하는 문제가
국회에서 지적됐습니다.
정춘숙 민주당 의원은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목포시의료원 안과가 의사 재공고 과정에서
기존 월급을 천7백만원에서 2천7백만원으로 59% 인상했고, 강진의료원 외과도
연봉을 천만원 인상해 1억5천만원으로
다시 구인에 나섰습니다.
정의원은 목포, 강진 사례 뿐아니라
전국 공고기관 44곳 가운데
휴진과목은 67개에 달하고,
연봉을 인상해 재공고한 한 기관이
15개 기관 19개로 파악됐다며,
지역의대 신설과 지역의사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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