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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로해역 김양식 포기..해남어민 '어장사수' 배수진

신광하 기자 입력 2023-10-20 20:53:46 수정 2023-10-20 20:53:46 조회수 1

 해남군 송지면 어란 어민들이 

올해 마로해역 김 양식을 포기하고 

어장 사수 활동을 펴기로 해, 

어업권 대립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마로해역 1370ha에서 김 양식을 하는 

해남 174어가는 어업권 문제가 진도측과 

협의되지 않음에 따라 최근 김 종자 신청을 

포기했습니다.


 한편, 김 양식 면허지 10% 반환 등 

전남도의 일부 중재안이 

합의점에 다가서고 있지만, 

진도측 합의안에 해남군의 자치권에 관련한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면서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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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광하
신광하 khshin@mokpombc.co.kr

출입처 : 전남도교육청,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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