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송지면 어란 어민들이
올해 마로해역 김 양식을 포기하고
어장 사수 활동을 펴기로 해,
어업권 대립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마로해역 1370ha에서 김 양식을 하는
해남 174어가는 어업권 문제가 진도측과
협의되지 않음에 따라 최근 김 종자 신청을
포기했습니다.
한편, 김 양식 면허지 10% 반환 등
전남도의 일부 중재안이
합의점에 다가서고 있지만,
진도측 합의안에 해남군의 자치권에 관련한
민감한 내용이 포함되면서 난항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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