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목포지역에 시간당 3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목포 석현삼거리와 제일중학교 인근 도로가
침수되는 등 70여건의 호우피해 신고가
119와 목포시에 접수됐습니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신안과 진도, 목포 등에는
어제부터 100mm 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전남지역에
50에서 100mm, 많은 곳은 1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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