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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각 선거구에
어떤 인물들이 출마할 예정인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목포시 선거구입니다.
정치9단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해남완도진도 출마의사를 밝히면서
목포에서는 십여 명이 넘는 후보자들이
출마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목포 선거구 판세가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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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제 1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목포 국회의원 선거에 지금까지 모두 일곱 명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C/G) 현역인 김원이 의원과
김명선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문용진 한의사,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신재중 전 청와대 관저 비서,
이윤석 전 국회의원,
장만채 전 전라남도교육감 등입니다.
(C/G) 국민의힘에서는
윤선웅 목포시 당협위원장이 단독으로
나설 전망입니다.
(C/G) 진보당에서는
최국진 목포시 위원장이,
무소속으로는
김한창 전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전문위원이,
마음을 굳혔습니다.
(C/G) 윤소하 전 국회의원도
출마를 준비 중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박지원 전 의원이 해남진도완도로
출마를 굳히면서 빅매치는 성사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현역의원에 맞서
전 전남교육감이 경선을 저울질 하고 있고
40대 젊은 후보도 등장해 치열한 경선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본선에서는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국민의힘과 정의당, 진보당, 무소속 후보 등의
도전도 거셀 전망입니다.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시장을 선택한
목포시민들이 내년 총선에서는
누구에게 표심을 줄지,
후보들에게 남은 시간은
이제 2백4십여 일입니다.
MBC NEWS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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