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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출연)전국체전 준비상황은 어디까지..

박종호 기자 입력 2023-07-05 20:50:14 수정 2023-07-05 20:50:14 조회수 3

◀ANC▶



앞서 보셨듯이 전국체전이 이제 100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잘 치러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습니다.



남은 기간 어떤 준비를 철저히 해야하는지 등을

송진호 전남체육회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ND▶

◀VCR▶



Q1. 전국체전 이제 100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체육회 차원에서는 어떻게 대비하고 있습니까?



예. 우리 전라남도체육회는 올해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와 전라남도,

숙박예약 플랫폼인 여기어때와 업무협약을

맺고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박

예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선수단이 숙박일정과 장소, 예약 숙박비 등

여기어때에 전달하면 플랫폼에 가입된 업소들 중

적당한 몇 곳을 찾아 매칭해 줌으로서 바가지

숙박비와 예약 거부 사태 등 최소화 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2. 체전을 앞두고 전남에서 전략종목도 육성하고

있으시다고 들었습니다.



저희 올해 전남체육회는 수협팀 수영 수구, 레슬링,

목포 복싱, 진도 육상, ㈜서영 검도팀 등 5개 팀을

창단했으며 전략종목은 4개 팀으로 카누 남자,

조정 남자팀, 축구 여자팀과 동계종목 활성화를

위한 바이애슬론 혼성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우리 대학이 어렵기 때문에

목포대 송하철 총장님과 학과장님들과 함께

육상과 탁구팀 창단을 할 수 있도록 현재

MOU를 체결하고 연계육성을 위한

대학팀 창단에도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Q3. 전국체전 전남 목표는 몇위인가요?



예 어렵습니다. 우리 도의 예상순위는 종합3위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리적인 여건과

학령 인구 수 감소 등 어려운 현실 속에서

매년 10위 밖 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우리 도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팀 창단과 전략종목 운영,

연계육성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개최지 이점을

최대한 살려서 최상위권인 경기, 서울과의 경쟁은

힘들지만 상위권인 3위라는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4. 여러 경기장이 있을텐데 공인과 승인현황 좀

알려주시죠.



현재 저희 체육회는 중앙종목단체 및

전남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과 70여 개의

경기장을 모두 방문해서 실사를

현재 마쳐있는 상태이고요, 현재 중앙종목단체의

최종 확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어서

올 8월말까지는 최종적으로 공·승인이 마무리가 될 것입니다.



Q5. 마지막으로 지역민들께 한말씀 해주시죠.



15년만에 개최하는 이번 104회 전국체전은

그 어떤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생명의 땅 전남

함께날자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완벽한 준비를 통해 하나되는 전남,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송진호 전남체육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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