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고공농성을 벌이다 경찰에 구속된
김준영 한국노총 금속노조연맹 사무처장이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오늘(13) 오전 김 사무처장이 제기한
구속적부심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김 사무처장은
포스코 하청업체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해
고공농성을 하다가,
진압에 나선 경찰관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지난 2일 구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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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호 you@ysmbc.co.kr
출입처 : 순천 일반사회 및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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