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남면과 돌산 등 양식장에서
물고기 287만 마리가 집단 폐사한 원인이
저수온 때문인 것으로 잠정 결론났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피해 해역 수온이 6.9도까지 떨어졌고
지난달 한파 때
수온이 더 내려간 게 폐사의 원인이라는 내용의
피해조사보고서를 여수시에 통보했습니다.
여수시는 유관기관 협의를 통해
폐사 원인을 최종 확정하고
보상 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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