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 속에
전남에서도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5) 오전 9시 40분쯤
무안군 삼향읍의 한 야산에서
성묘객이 쓰레기를 태우던 중 발생한 불씨가
산불로 번져 묘지 4기와 인근 임야가 탔습니다.
또 오후 2시 45분쯤
완도군 신지면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주 불길이 진화됐으며
산림당국은 정확한 원인과 피해 면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