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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침미다례 등 일본 지명 인용 바로잡기 운동

신광하 기자 입력 2023-02-26 20:50:14 수정 2023-02-26 20:50:14 조회수 23

5백만 전라도민연대 등 시민단체들이

강진청자축제 현장에서 '전라도 천년사'의

잘못된 지명 바로잡기 서명운동을 펼쳤습니다.



민언련 등이 시민단체는

호남3개 광역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한

'전라도 천년사'에 일본서기에 근거해

강진·해남지역을 '침미다례'로,

전북 남원을 '기문', 장수를 '반파'로

기술하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시민단체는 마한의 강진·해남의 옛 지명은

'도무군(道武郡)'이지만 일제 식민사학에서

왜곡해 기록한 것이라며

반드시 수정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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