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의과대 신설 문제가
내년 총선을 앞둔 동부권 국회의원들간
기싸움 양상을 보이며,
소지역주의로 흐르고 있습니다.
여수갑 주철현 의원은
의과대 신설과 별도로 전남대학교
병원의 여수 분원 설치를 주장하고
있고, 여수을 김회재 의원은
순천 의과대, 광양 간호대, 여수
대학병원 설치론을 내걸고 있습니다.
또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소병철 의원은
목포와 순천에 의과대 캠퍼스 설치를
희망하는 등 전남의 의과대 문제가
동서부권을 넘어 동부권 소지역주의로
갈등이 첨예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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