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은
전현직 이장들에게 명절 선물을 돌리고,
부정한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받은
이승옥 전 강진군수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과 추징금 3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이승옥 전 강진군수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선거구민 2천여명에게 6천만 원 상당의 과일을 선물해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 2018년 강진군수 후보자로 활동하면서는
선거캠프 상황실장과 공모해 3천만 원의
선거운동 자금을 받은 혐의로도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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