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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는 지원이 두터워집니다"(R)

양현승 기자 입력 2023-01-02 08:00:32 수정 2023-01-02 08:00:32 조회수 0


◀ANC▶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고 했지요.

2023년 살만한 전남을 만들기 위한
각종 지원정책들이 한층 두터워집니다.

새해에는 어떤 것들이 달라지는지
양현승 기자가 안내해 드립니다.
◀END▶

◀VCR▶

농도 전남의 청년 농업인 육성이
강화됩니다.

청년농업인 정착지원금이 10만 원씩
인상돼, 3년간 모두 300만 원이 지급됩니다.

후계농업경영인 융자금은
금리가 2%에서 1.5%로 낮아지고
상환기간은 15년에서 25년으로 여유로워지고
청년 농업인 농지 확보도 도와줍니다.

◀INT▶서순철 전남도 농업정책과장
"청년농업인과 농지매매계약을 체결한
농지소유주에게 5천 평방미터 한도 내에서
연간 최대 120만원까지 보조금을..."

조선업 인력문제 해소를 위해 신규 취업자에게
1년동안 월 25만 원의 이주정착금을 주고,
조선업 재취업자에게도 채용장려금을 지원합니다.

병원이 취약한 인구감소지역을 돌며
만성질환 관리, 기초검진을 전담할 건강지킴버스가
운행합니다.

공공심야약국이 목포,여수,순천,나주,광양,
영암 6곳에서 고흥과 무안까지 8곳으로 늘어납니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급식지원단가 인상,
양육비 지원이 확대되고,

21살부터 적용되던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19살로 낮춰 20만원씩 지원합니다.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입식식탁 지원,
반려로봇 보급, 차선이탈경보장치설치
지원 등도 준비됐습니다.

연령별, 농어업*경제*보건*복지 등의
분야별 2023년 지원책은 전남도청 누리집에
게시돼 있습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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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승 stormyhs@mokp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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