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도리포 기름유출 준설선 무안군이 직접 인양 나서

신광하 기자 입력 2022-08-15 20:50:17 수정 2022-08-15 20:50:17 조회수 1

지난달 11일 무안군 해제면 도리포 해역에서 기름유출사고를 낸 준설선을

무안군이 직접 인양하기로 했습니다.



무안군과 목포해경에 따르면

사고선박의 선주측이 지난 13일까지

인양하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함에 따라

무안군이 인양 대집행 한 뒤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대형크레인선을 동원한 인양작업은

한 달 정도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고,

비용은 5억3천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