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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 인물]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

신광하 기자 입력 2022-07-07 08:00:28 수정 2022-07-07 08:00:28 조회수 0


◀ANC▶
원구성을 마친 시군의회 의장들을
뉴스와 인물에서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을
초대했습니다.

Q. 먼저 9대 해남군의회를 이끌게 된 소감 말씀해주시겠습니까?

먼저 존경하는 군민여러분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하여 유가상승 및 글로벌
경기침체가 계속 되고 이 여파로 국내
경기 상황도 직격탄을 맞아서 국민들의
소비심리가 위축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도 어려운
시기에 의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Q. 지난 1일 해남군의회 개원사를 통해
정책의회를 선언하셨습니다. 어떤 의미인가요?

해남군의회는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서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활발히 하기로
유명합니다. 군민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사업에 대해 과제를 선정하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함께
배우고 연구하며 그 결과물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새롭게 구성될
정책지원관과 토론하고 연구하여 낡고 잘못된 관행은
과감하게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정책을 고민하여 제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해남군 예산이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견제와 균형이라는 의회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전문성이 높아져야 할텐데요.
어떤 대책을 마련하실 계획입니까?

참고로 우리 해남군의 예산은
2019년도에 이미 1조원이 넘어섰습니다.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7만 군민들이 부여한
책무입니다.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사, 예산 심사 등
해남군의회가 할 수 있는 역할을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전개할 생각입니다.
또한 정책지원관과 상시 과제 선정과
협의를 통해 의회의 전문성과 지속적인 교육과 함께 역량 강화를 함께 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의 녹록지 않은 사회 경제적 상황 속에 군민
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협치와 전문행정이 그 어느 때 보다 절실한
지금입니다. 반대를 위한 견제가 아닌 진정 해남군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집행기관과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도록 하겠습니다.

Q. 끝으로 시청자, 군민들에게 한말씀 해주신다면?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군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한길만을 걸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 질타와 충고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해남군의회는 지방자치의 성공적인
풍토조성과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의정활동으로 군민 여러분의 성원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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