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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출연)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양훈 기자 입력 2022-03-03 08:00:32 수정 2022-03-03 08:00:32 조회수 1

◀ANC▶



대통령 선거가 이제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호남 표심을 잡기 위한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막판 선거전이 뜨겁습니다.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 대표와

함께 하겠습니다.



◀END▶



1.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은 이번 대선

민주당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정권교체, 대장동 2개의 키워드로 선거 운동을

하고 있는 윤석열 후보에 비해서 이재명 후보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 메시지로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권 교체를 넘어선

정치 교체, 기득권 교체를 위해서 저 스스로가

차기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고 또 정치 개혁,

국민 통합 개혁 방안이 제시가 돼서 의원 총회로

의결이 됐습니다. 이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호응을 해주고 계셔서 프레임이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정권교체가 정치교체로 그래서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다.

그래서 승리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2. 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호남 지지율이

과거 대선과 비교했을 때 그리 높지 않은데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막판에 결집할 걸로 생각됩니다.

지금 6~70% 선인데요.

이게 이제 호남의 유보된 20프로의

지지가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승리의 기운이 확실히 모이면

결정적으로 결집할 것이다

이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3. 국민의힘이 연일 말하고 있는

민주당 독점 구도에 따른 '호남홀대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오히려 기존에서 너무나 국민의힘이

호남을 홀대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나주혁신도시에 한국에너지공대

입학식에 다녀왔습니다만 이 법안도 어떻게

반대를 많이했거든요. 그리고 호남의

가장 주요 혁신 도시 때도 예산을 계속 깎으려

그랬고 그동안 국민의 힘이 호남을 얼마나

홀대하고 방해했는지를 돌이켜 생각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히려 문재인 정부 때

호남이 발전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4. 남은 기간 호남표심을 잡기 위한

전략 있으신가요?



우리 광주에 AI 산업 직접 단지가 문재인 정부 때

만들어져서 2024년까지 4천억이 투입되고

이재명 후보 때 2기가 시작되게 될 것입니다.

한전공대와 목포를 중심으로한 신안군의

해상풍력 사업들이 본격화 되면서

새로운 에너지 대전환 시기에 우리 광주,

전남이 중심에 있을 것이다.

이러한 비전을 제시하고 전라북도는

탄소 중립, 탄소 중립을 위한 탄소 소멸

분산형 일자리 이번에 현대 중공업도

다시 공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 경제 활성화의 비전을 제시하겠습니다.



5.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막판 단일화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이미 늦었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뭐 어제도 제가 삼일절 기념식 때

안철수 후보를 만나뵀습니다만

그냥 가는 것 같거요. 하더라도

이미 그 효과가 상실되서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6. 마지막으로 지역민과 시청자 여러분께

한말씀 해주시죠.



존경하는 우리 광주, 전남 시민, 도민 여러분

목포시민 여러분. 이제 우리나라가 위기의 시대

아니겠습니까. 기후변화의 위기와 코로나 위기

남북관계, 미중 패권의 위기인데 이런 위기를

극복하려면 준비된 일꾼이여야 됩니다.

평생 26년 동안 사람을 구속하고 수사한 검사

일만하시고 정치 경제에 대해서는 거의 지식이 없는

분이 나라를 어떻게 끌고 갈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도 성남과 경기도지사의 종합 행정을 통해

실적과 능력이 검증된 이재명 후보에게 기회를

주시면 저 송영길 민주당 172석 의석이

뒷받침 돼서 확실히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앞으로 전진하는 선진 대한민국의

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지를 호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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