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에서 게를 잡던 80대 남성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가
18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3) 오전 10시 50분쯤
영광군 백수읍의 한 바다에서
80살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갯벌에서 게를 잡다가
급류에 휩쓸렸다는 아내의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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