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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전남 주택 매매거래 증가폭 '전국 최대'

입력 2021-02-22 20:55:18 수정 2021-02-22 20:55:18 조회수 5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남의 주택 매매거래량이
310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퍼센트 늘었다고 집계했습니다.

전국 광역지자체 중 가장 큰 폭의 증가세로,
시군별로는 영암 127퍼센트, 해남과 순천
각각 87퍼센트, 영광 77퍼센트 등의 순서로
증가폭이 컸습니다.

규제가 덜한 전남지역 거래가
비교적 활발했던 것으로 풀이되며,
전남 내에서도 조정대상지역 등으로
지정되지 않은 서부권의 거래 회복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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