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회동이
오늘도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이 시장과 김 지사가
오늘 오전 광주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 최고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시도 통합과 군공항, 민간공항 이전 문제등으로
두 단체장의 만남이 큰 주목을 받았지만
별도 회동으로는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어제 전라남도가 대변인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광주시가 추진 중인 민간공항 이전 관련
시민 여론조사 중단을 요구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시도지사 회동이 상당 기간 미뤄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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