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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민물 방류로 외달도 전복양식장 집단폐사

입력 2020-08-14 08:05:47 수정 2020-08-14 08:05:47 조회수 3


집중호우로 영산강 수문이
장기간 개방되면서 나온 민물이
목포 앞바다 양식장을 덮쳐
전복이 집단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목포 외달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양식을 하는 다섯 어가는
지난 6일부터 영산강하굿둑 배수갑문이
개방되면서 해수 염도가 크게 떨어져
25억원 상당의 전복이 모두 폐사할 위기라고
주장했습니다.

목포시는 전남도 수산과학원 등과 함께
양식장을 방문해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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