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내버스 파업이 하루만에 철회되면서 버스운행이 재개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내버스 노조와 회사측은
마라톤 협상 끝에 오늘 새벽,
월 20만원에 해당하는 9퍼센트 임금인상안에 합의하면서
조금 전부터 목포시내 전 노선의 버스운행을 재개했습니다.
어제 하루 목포시내버스 운행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졌고 시민의 발을 볼모로 한
파업이란 비난이 쏟아진 것에
부담을 느낀
목포시내버스 노사가 목포시의 중재 속에 극적으로 임금협상을 타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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