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내버스 노조와 회사측의
임금협상이 난항을 겪으면서 노조가
내일(5) 새벽부터 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목포 시내버스 노사는
지난달부터 임금협상을 벌였으나
9% 임금인상과 근무조건 변경을 요구하는
노조와 경영난을 이유로 임금인상에 난색을
표하고 있는 사측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시내버스 운행 중단을 막기 위해
노조와 회사측간 중재에 나서고 있으며
노사간 협상은 밤새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