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가거도를 오가는 여객선 운항이 중단돼
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전 목포를 출발해 흑산도를 거쳐
가거도로 갈 예정인 남해고속 쾌속선이
운항관리규정심사 등을 이유로 운항이
중단되면서 섬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3시간 미만 운항 허가를 받았던
쾌속선이 6시간 미만 운항으로 선박 재검사를
받는 과정이어서 쾌속선 운항이 중단됐다며
다음 출항일인 2월 6일부터는 가거도 운항이
하루 두차례 정상 운항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