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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에 도심 곳곳 한산

김양훈 기자 입력 2020-02-02 21:11:15 수정 2020-02-02 21:11:15 조회수 1

목포 등 전남지방은
2월의 첫 휴일을 맞아 포근한 날씨를 보였지만
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에
나들이 인파가 크게 줄었습니다.

목포 평화광장과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공간
등에는 평소와 달리 관광객들의 발길이 줄면서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 목포해상케이블카와 고하도 등
주요 관광지는 물론 쇼핑몰, 극장 등
다중 이용시설을 찾는 이용객들도
눈에 띄게 줄어든 모습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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