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하면서 지역사회에서도
본격적인 감시와 대응에 나섰습니다.

목포시보건소는
국내에서 중국 우한폐렴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사람 간 전파가 확인됨에 따라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하고 있으며
목포지역 6개 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목포시는
중국 우한시를 방문했거나 홍콩 체류 후
귀국한 시민 중 14일 이내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의심될 경우 질병관리본부나
보건소로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