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목포 원도심에서는 지금
도시재생과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등
여러가지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는데요.

목포시가 원도심 활성화 사업들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각 부서간 협업과
소통 강화에 나섰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지붕없는 근대박물관으로 불리는 목포 원도심

근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광객이
몰리고 있습니다.

◀ＩＮＴ▶ 김일현/관광객
옛날보다 시가지가 깨끗해졌고
근대역사박물관 등을 많이 볼 수 있어서
(목포는) 좋은 관광지로 (생각됩니다.)

현재 목포 원도심에는
여러가지 사업들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등록문화재 발굴과 활용, 경관을 정비하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이 2023년까지
추진되고 (반투명CG)

간판개선과 도로 디자인 등을 통해
원도심을 살기좋은 곳으로 가꾸어 나가는
도시재생사업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반투명CG)

또, 별도사업으로 전선의 지중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고 안전한 보행로도 만들어질
예정입니다.(반투명CG)

하지만 각각 다른 부서에서 추진되다보니
사업 중복이나 효과가 반감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목포시가 사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각 부서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사업 내용과 일정 등을 서로 공유하며
원도심 발전방향과 미래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린다는 계획입니다.

◀ＩＮＴ▶ 김종식 목포시장
정말 목포다운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각 분야별, 사업주체별로 서로 공유하며 공통의 컨셉을 가지고 잘 만들어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래 목포 100년을 담보할 중요한
기반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 목포 원도심

s/u 목포시는 각 부서간 공동 현지답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목포를 세계적인
근대역사문화도시로 조성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