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목포시가 2020년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김종식 시장은 성과로 화답하는
시정을 약속하며 6대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인구 23만명 붕괴,

자체 예산 부족으로 그동안
신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던 목포시

2020년들어 목포시가
변화와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관광과 미래성장동력 인프라를 확충해
전남 제1의 도시란 명성을 되찾겠다는
구상입니다

이를 위해 목포시는
천만 관광도시와 미래 신성장전략산업화,
슬로시티 완성, 문화예술도시 면모 증진 등
6대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CG)

지난해 말, 목포는
국가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으로 해상풍력
산업 거점도시로 성장할 주춧돌을 마련했습니다

이제는 목포신항 해상풍력 지원 부두,
배후단지 조성을 제4차 항만 기본계획에
포함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ＩＮＴ▶ 김종식 목포시장
해상풍력연구센터 유치와 함께 에너지 분야
전문인력을 충원해 종합 로드맵과 전략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또 목포의 매력을 관광상품화하는데
성공한 만큼 올해는 이를 토대로
글로벌 관광상품을 추가로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의회도 변화를 약속했습니다.

지난해 각종 구설수에 올라 시끄러웠던 만큼
올해는 일하는 의회상을 보여주겠다는 겁니다.

◀ＩＮＴ▶ 김휴환 목포시의회의장
적절한 견제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시정의 동반자가 되어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더 밝은 목포의 미래를 위해
2020년 한해 동안 더욱 노력하겠다는 목포시와
목포시의회의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기를
기대해 보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