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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설계에 자신감을 얻었어요"(R)

김양훈 기자 입력 2019-09-20 08:04:57 수정 2019-09-20 08:04:57 조회수 2

◀ANC▶
공공기관을 찾아 현장 실습을 하고
진로를 상담하는 프로그램이 중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자신의 특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해경 특공대 해상시뮬레이션 사격장.

학생들이 해양경찰 직업 체험에 나섰습니다.

긴장감 속에 스크린에 나타난 표적을 향해
직접 모의총을 쏴 봅니다.

(화면전환)

24시간 숨가쁘게 돌아가는 112 종합상황실

신고전화 접수부터 순찰차 출동 지령까지
학생들이 상황실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INT▶ 강태우/목포하당중
112 상황실에 처음 왔는데 신고전화도
계속 들어오고 경찰 아저씨들이 힘들게 (일을)
하시는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플라스틱 컵에
붓을 이용해 검정 분말가루를 칠합니다.

범인검거를 위한 지문 채취 방법입니다.

다양한 과학수사 기법을 배워 본 학생들은
경찰관에 대한 꿈을 키워봅니다.

◀INT▶ 최 안/목포항도여중
저의 꿈이 경찰인데, 과학수사 기법을 배워
보니까 더 재미있었고 꼭 경찰이 되고 싶어요.

목포교육지원청이 마련한
10개 공공기관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에는
한달동안 목포지역 중학생 2백여명이
참여했습니다.

진로 체험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기 위해
서로의 체험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고 멘토와
대화의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s/u 학생들이 자신의 특성에 맞는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교육청은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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