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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인물] 박지원 의원

신광하 기자 입력 2019-09-16 08:05:03 수정 2019-09-16 08:05:03 조회수 1

◀ANC▶
조국 법무장관 임명과정과 청문회를 전후로
전국적인 뉴스의 인물로 떠오른 이가 있습니다.

바로 목포 지역구 박지원 대안정치연대
소속 박지원 의원입니다.

오늘 뉴스와 인물에서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1. 논란의 조국 법무장관이 임명됐습니다.
조국 장관 청문회는 태풍 재난방송까지도
흡수해 버릴 정도로 관심사 였는데,
조 장관을 적극 방어하는 박 의원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왜 그러셨습니까?

우선 목포 시민들이나 전국적으로 인사청문회 생중계 방송을 엄청 많이 보고 저에게 많은 칭찬과 격려를 해주신 목포 시민들에게 먼저 감사 말씀을 올립니다. 제가 조국 장관을 옹호한 것은 첫째는 더 큰 정의 즉 진보 세력의 성공과 진보개혁 세력의 정권 재창출이 목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당에서 의혹만 제기하고 증거는 내놓지 못하기 때문에 저는 검찰 개혁과 호남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조국 장관이 되어야 된다 그런 의미에서 적극 지지를 했고 지금 과거에 윤석열 검찰총장과 조국 장관의 인사청문회를 제가 다 했습니다만 두 분 다 실질적으로 제가 많이 응원을 했다고 말씀드립니다.

Q2. 청문회 당시 보여준 표창장 사진 말인데요, 직접 공개함으로써 효과는 있었지만,
이제 검찰이 입수경위를 조사하겠다는 입장인데, 어떻습니까?

그것은 검찰이 조사를 못해요. 국회의원은 면책특권이 있기 때문에 의정활동의 연속으로서 청문회장에서 상임위에서 본회의에서 그러한 의혹이나 그러한 증거를 제출하면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과거에 김학의 법무부 차관 동영상도 제가 검찰보다 먼저 입수해서 사건을 터뜨리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그런 보도는 사실이 아니고 제가 가지고 있는 칼라 사진과 검찰이 가지고 있는 흑백사진 이것만 보더라도 제가 검찰에서 받은 것도 아니고 또 당일 조국 장관 후보자에게 물었습니다만 후보자와 따님이 가지고 있는 것과 같느냐 하고 보여주니까 비슷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거기서 받은 게 아니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게 아니고 제가 습득했어요. 그리고 그걸 밝혀라. 하면 마치 기자들이 취재해서 보도를 했는데 취재원을 밝힌다고 하면 누가 기자들한테 제보를 하겠어요.

Q3. 이제 지역문제 몇가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조선산업 위기 속에 국영조선소인
해경 제2정비창 유치가 확정됐습니다.
어떤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십니까?

목포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우리도 큰 공장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이 목포에서 살고 목포를 떠나지 않는 그러한 목포를 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8년 간 해양경찰청 정비창 목포 유치 목포시 돈 하나도 안 들어갑니다. 국비 약 2천 억 원이 예정되어 있지만 유류 저장고 등 새로운 시설을 하다 보면 제가 볼 때 2천 3백 억 내지 2천 5백 억의 국비가 투입 되어서 3천 명 이상이 고용효과를 내는 큰 공장이 들어서기 때문에 현대삼호중공업 못지않은 국영기업 공장이어서 저도 가장 기쁘고 목포 시민들도 이제 제대로 된 국영기업 공장이 들어온다 이렇게 기대해도 좋겠습니다.

Q4. 마지막으로 거취문제 인데요,
대안정치연대라고 하지만,
창당이 안됐기 때문에 무소속입니다.
향후 어떤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우선 제가 민주당에서 국민의당으로 또 탈당을 해서 대안정치연대를 만들어가는 당을 옮기게 된 것을 목포시민들 국민들에게 대단히 죄송하다는 사과 말씀을 올립니다. 그러나 이대로는 안 된다. 그리고 이대로 우리 호남이 무시당해서는 안 된다. 저는 특히 김대중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사람으로 김대중 대통령의 이념을 이어가기 위해서 새로운 정치 정당을 만들겠다 그래서 나서고 있고 최근에 여론조사에 의거하면 새로운 신당이 호남에 필요하다는 것이 35%가 나오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대안정치연대는 지금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은 돕고 또 새로운 진보세력의 정권 재창출을 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우리 목포가 호남이 할 수 있도록 박지원이 주도적으로 창당해서 새로운 정치를 이끌어 가는데 주역으로 다시 노력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대안정치연대 박지원 의원과 말씀 나눴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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