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2군 감염병인 홍역 환자가
목포에서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목포시보건소에 따르면
38살 김 모씨가 지난 5일 발열과 발진 증세로 목포의 한 병원에 입원한 뒤
홍역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목포시보건소와 전라남도는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김 씨가 지난달 말
탑승한 여객선 승객과 이달초 방문한
병원 의료진과 환자 등 김 씨가 접촉한
사람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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