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피서철이 한창이지만 제철 과일값이
지난 해 절반 수준으로 떨었습니다.
목포농산물도매시장에 따르면 이 달 첫 주
수박 특품 한 통의 경매 시세는
만 원에서 만 천원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만 8천원에서 2만원의 50%선에 거래됐고
복숭아 낙찰가도 특품 5킬로그램 한 상자가
지난 해 2만 7천원에서 3만 천원에서
올해는 만 2천원에서 만 6천원으로
폭락했습니다.
제철 소비가 끝나가는
참외 특품 10킬로그램 한 상자는
만 8천원에서 2만원,
성수기를 앞둔 포도 특품 5킬로그램 한 상자는
2만원에서 2만 3천원으로 지난 해와
비슷한 시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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